[강아지 발작] 이상문 영상센터장, MRI로 디스템퍼 수막뇌염 확인한 사례
- 관리자
- 작성일2026.05.07
- 조회수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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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아지 디스템퍼 수막뇌염 (Distemper Meningoencephalitis)]
병명: 강아지 디스템퍼 바이러스성 수막뇌염 (Canine Distemper Virus Meningoencephalitis)
주요 증상: 반복적인 경련(발작), 신경 증상
치료 방법: 항바이러스 및 대증 치료, 항경련 처치 및 뇌척수액 검사를 통한 확진 후 관리
[ 본문 한 눈에 보기 ]
✅ 반복적인 경련으로 내원한 7개월령 강아지의 MRI 검사 결과 측두엽(Temporal lobe) 및 조롱박엽(Piriform lobe)에서 수막뇌염을 시사하는 고신호 병변이 확인되었습니다.
✅ 영상 소견만으로는 비감염성 뇌염과 구분이 어렵기에 뇌척수액(CSF) PCR 검사를 병행하였으며 최종적으로 디스템퍼 바이러스 양성을 확인하여 확진했습니다.
✅ 소형견 수막뇌염은 비감염성이 흔하지만 이번 사례처럼 감염성 원인이 있을 수 있으므로 정확한 진단과 치료 방향 설정을 위해 MRI와 CSF 검사의 병행이 필수적입니다.
본원에 7개월령 강아지 한 마리가 반복적인 경련 증상으로 내원하였습니다.
발작성 증상이 반복되고 있었기 때문에, 뇌의 구조적인 이상 유무를 확인하기 위해 MRI 촬영을 진행하게 되었습니다.
MRI 검사 결과
MRI 영상에서는 다음과 같은 특징이 관찰되었습니다:
Temporal lobe(측두엽) 및 Piriform lobe(조롱박엽) 부위에서
→ T2w 및 FLAIR 영상에서 고신호 병변(hyperintensity)이 확인되었습니다.
이는 이전에 보고된 디스템퍼 바이러스성 수막뇌염 환자들의 영상 소견과 유사한 양상입니다. 하지만 다른 수막뇌염들 역시 같은 양상을 나타낼 수 있기에 영상 소견만으로는 감염 여부를 확정할 수 없어, 감별을 위해 뇌척수액(CSF) 검사를 병행하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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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SF 검사 결과
총핵세포 수(TNCC)가 증가해 중추신경계 염증이 의심되었고 PCR 검사에서 디스템퍼 바이러스 양성 결과가 확인되어 최종적으로 디스템퍼 수막뇌염으로 진단할 수 있었습니다.
참고: 디스템퍼 수막뇌염의 일반적인 영상 소견
디스템퍼 바이러스는 뇌를 침범하면 다음과 같은 양상을 보이는 경우가 많습니다:
측두엽 및 대뇌 회백질에 T2/FLAIR 고신호, T1 저신호 병변
→ 급성기에는 발작 후 뇌부종과 관련된 병변일 수 있습니다.
소뇌 및 뇌간 부위에 탈수초(demyelination)와 관련된 구조 소실 및 고신호 병변 만성기에는 전두엽/두정엽 백질에 양측성 T2 고신호 병변이 나타나는 경우도 보고되어 있습니다.
요약
본 증례는 측두엽과 조롱박엽에 국소적인 T2W/FLAIR 고신호 병변이 특징적이었으며, MRI 촬영과 뇌척수액 검사를 병행하여 디스템퍼 바이러스 수막뇌염을 확진 할 수 있었습니다.
소형견에서 보이는 수막뇌염은 대부분 비감염성(예: GME, NME 등)인 경우가 많지만 간혹 감염성 수막뇌염(예: 디스템퍼)도 발생할 수 있으므로 CSF 검사를 생략할 경우 감염성 원인을 놓칠 위험이 있습니다.
디스템퍼 수막뇌염은 전형적인 영상 소견이 존재하지만 그 양상은 감염 시기, 면역 반응, 진행 단계에 따라 다양하게 나타날 수 있으므로, 임상 증상, MRI 영상, 그리고 혈액, 뇌척수액 검사 결과를 종합적으로 해석하는 것이 진단과 치료 방향 설정에 매우 중요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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