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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아지 빈혈, 혈뇨] 강아지 진드기, 바베시아 감염증

  • 관리자
  • 작성일2026.04.30
  • 조회수32

강아지 바베시아 감염증(진드기 매개 질환) 치료 사례

  • 병명: 바베시아 감염증 (Babesia Gibsoni)

  • 주요 증상: 혈뇨, 식욕 저하, 구토, 점막 창백, 심각한 빈혈(PCV 9%)

  • 치료 방법: 원내 신속 PCR 검사, 응급 수혈 및 항원충 약물 요법


[본문 한 눈에 보기]

  1. 3주 전 몸에 붙은 진드기를 발견했던 4살 비숑 환자가 심각한 식욕 부진과 혈뇨 증상으로 내원했습니다. 부산 동래에 위치하여 24시간 긴급 대응이 가능한 리본동물의료센터에서 검사한 결과, 빈혈 수치가 생명 유지 하한선에 가까운 9%까지 떨어진 위급한 상태였습니다.

  2. 정확한 진단을 위해 본원이 보유한 원내 고성능 PCR 장비를 활용했습니다. 외부 의뢰 시 수일이 소요되는 과정을 단 1~2시간으로 단축하여, 적혈구를 파괴하는 '바베시아 깁소니' 감염을 즉시 확진했습니다. 비장 종대와 적혈구 내 감염체를 빠르게 확인한 것이 조기 치료의 핵심이었습니다.

  3. 환자는 즉각적인 응급 수혈을 통해 빈혈 수치를 안정화한 뒤, 주사제와 약물을 병행하는 리본만의 특화 프로토콜로 치료를 진행했습니다. 이후 2회 연속 PCR 음성 판정을 받아 완치되었으며, 현재는 재발 없이 건강한 일상을 되찾았습니다.

 

안녕하세요 부산동물병원 리본동물의료센터입니다.

이번 주제는 강아지 바베시아 감염증의 증상과 치료입니다.

 

부산동물병원 리본동물의료센터에 4살 비숑프리제 여자아이가 내원했습니다.

3주 전 몸에 진드기가 붙어있는 것을 발견하시고 떼어 주고 1주일 뒤 혈변 증상이 있어 1차 병원에 내원하여 장염에 준한 처치 받으셨으나 그로부터 1주일 뒤 혈뇨 증상이 확인되어 실시한 혈액검사에서 빈혈 확인되어 본원에 의뢰되었습니다.

혈변은 소실되었으나 혈뇨는 지속되고 있으며 식욕저하와 구토 증상이 동반되었습니다.

신체검사 상 창백한 점막 색이 확인되었고 혈액검사상 PCV 9%의 심각한 빈혈 상태이며 초음파 검사상 복강 내 출혈의 증거는 확인되지 않으며 혈관 외 조혈로 인한 비장 종대가 확인되었습니다.



 

또한, Babesia antibody kit 검사 상 양성 반응 확인되었으며 Blood smear에서 적혈구 내 감염체가 확인되었습니다 .

바베시아 감염에서 정확한 진단을 위해서는 높은 민감도와 정확도를 가진 PCR 검사가 추천되는데 이전까지는 검사 결과를 외부에 의뢰해 결과가 나오기 전까지 시간이 3-7일 정도 소요되었지만 부산동물병원 리본동물의료센터에서 보유한 PCR장비를 통해 1-2시간 후 결과를 확인할 수 있어 빠른 진단이 가능했습니다.

바베시아에 감염된 진드기에 물리게 되면 물린 개의 적혈구 내에 바베시아가 기생하게 되면서 적혈구의 용혈이 유발되어 빈혈 등 증상이 유발됩니다.

babesia canis, babesia gibsoni에 의해 감염되는데 현재 한국에서 확인되는 babesia의 대부분은 babesia gibsoni입니다.


 

바베시아 감염증의 증상은 기력부진, 발열, 식욕부진, 혈색소뇨, 황달 등이 있습니다.

진드기에 물린 후 약 1~2주 정도 잠복기가 있어 강아지 몸에 붙은 진드기를 발견한 1~2주 후 증상이 발현됩니다. 빈혈 심화 시 생명이 위독할 수 있어 상황에 따라 응급수혈이 필요할 수 있습니다.



 

부산동물병원 리본동물의료센터 환자의 경우 심각한 빈혈 상태였기 때문에 응급수혈을 진행하였습니다.

수혈의 경우 거부반응 발생 가능성이 있어 수혈 중 주의 깊은 모니터링이 필요합니다.

수혈 직후 환자의 점막 색이 개선되었으며 빈혈 수치 또한 9%에서 24.5%로 상승 되었습니다.



 

바베시아의 치료에는 다양한 프로토콜이 있습니다.

부산동물병원 리본동물의료센터에서는 주사제와 약물치료를 병행하여 약물 복용 기간을 줄일 수 있는 프로토콜을 우선적으로 처치하고 있습니다.

 

약물 복용 중단 후 한 달 후 PCR검사 음성판정 후 다시 한 달 후 검사에서 음성판정, 즉 2회의 PCR상 음성이 확인 되어야 완치로 판정됩니다.

약물의 복용 중 증상의 호전만으로 약물 복용을 중단할 경우 재발이 잦은 질환이므로 증상이 호전되었다 하더라도 PCR 검사를 통한 음성반응 확인이 필요합니다.

본 환자는 1회 수혈 후 약물처치에 따른 혈액검사상 호전반응이 확인되었고 2회 PCR검사상 음성이 확인되어 완치 판정을 받았습니다.

 

바베시아를 예방하기 위해서는 진드기를 예방해야 하므로 외부기생충 구제제를 꼭 적용하고 풀숲이나 산속으로의 산책을 피하는 것이 좋습니다. 바베시아 감염뿐 아니라 SFTS와 같은 다른 바이러스 질병을 예방하기 위해서라도 외부기생충 구제제 적용은 꼭 필요하니 잊지 말아 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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